북극의 연인들 플롯

북극의 연인들 The Lovers of the Arctic Circle, Los Amantes del Círculo Polar,은 2008에 발표 된 스페인, 2008 로맨스,멜로 .04 개봉 영화입니다,영화는 훌리오 메뎀가 지배하고 있습니다,나즈와 님리,펠레 마르티네즈,난코 노보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2008년12월04일에 출시되었습니다.

우연과 필연의 운명적인 만남

그리고 영원한 사랑 … 북극의 연인들

끝이 시작이 되는 순환적인 구조 속에 두 연인의 비극적인 운명을 마치 퍼즐처럼 직조한 러브스토리로, 주인공들인 오토(OTTO)와 아나(ANA) 이름 또한 바로 읽으나 거꾸로 읽으나 똑같은 ‘회문’으로서 순환 구조의 일부가 된다.

주인공 아나와 오토는 8살 때 처음 만나 영혼의 교감을 나누게 된다. 그러나 두 사람의 만남으로 인해 오토의 아버지와 아나의 어머니가 결혼하는 바람에, 아나와 오토는 비밀스럽고 고통스러운 사랑을 간직하게 된다. 많은 우여곡절 끝에 서로를 떠난 두 사람은 25살이 되어 운명처럼 북극권의 가장자리 핀란드에서 다시 만나지만, 이들에게는 죽음이라는 또 다른 비극이 기다린다.

[ INTRO ]

이야말로 진정한 사랑 영화의 걸작이다

"심장은 이성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분별력을 갖고 있다” -- 파스칼

"매번 영화를 만들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그것은 영화 속으로의 길고 심오한 여행이다. 내 일부는 항상 그 안에 갇혀버리고 더 깊은 곳으로 이끌리게 된다. 그 여행이 끝나고 영화가 완성되고 나면 나 자신이 이전과 똑같은 사람이 아니며 내 일부를 영화 속에 남겨두고 왔음을 느낀다.”

--훌리오 메뎀

"훌리오 메뎀은 페드로 알모도바르 보다는 국제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만 스페인 영화계에서 매우 영향력 있는 거장 감독이며, 특히'바스크 시네마'의 선두로 알려져있다. 특히 사랑, 죽음, 자연, 운명 등의 테마에 대한 그의 집착은 스페인의 다른 거장 감독들인 루이스 부뉴엘과 빅토르 에리세, 그리고 타르코프스키와 키에슬롭스키 같은 감독들의 초월적인 영화들도 연상시킨다.”-- 로버트 포스터, 캐년 대학 영화과 교수

[ HOT ISSUE ]

ISSUE_1

푸른하늘 ‘유영석’ 가슴이 먹먹했다

영화의 이색적 매력에 끌려,

영화 위한 헌납성 곡 ‘북극선’ 발표

국내 유명 뮤지션, 영화에 감동 받아 헌납성 곡 별도로 제작한 사례는 처음 !

'푸른하늘', '화이트'로 잘 알려진 유영석이 가슴 시린 사랑영화 에 매료돼, 영화를 위한 곡 ‘북극선’을 발표한다. 유영석은 영화의 수입사 대표와 지인관계에 있는 '화이트'의 멤버 김기형으로부터 영화를 소개 받아 보고, "영화를 본 후 가슴이 먹먹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평소에도 영화를 즐겨보는 편이지만 영화를 본 이후 한동안 장면들이 눈에 아른거렸던 적은 드문 경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결국 음악을 하는 관객의 한 사람으로서 영화에 바치는 곡을 만들기로 결심, 영화의 수입사(수입/배급 이미지팩토리)에 그 뜻을 알려왔다. 국내의 유명 뮤지션이 한국영화의 영화음악에 참여해서 곡을 발표한 적은 많지만, 외화를 보고 감동을 받아 영화에 바치는 곡을 별도로 발표한 사례는 아주 이례적인 일이다.

유영석 은 중독성 강한 영화

누구나 한번 보고 나면 의 폐인을 자처할 것이다

작곡가 유영석은 88년 데뷔 때부터, 90년대까지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그룹 '푸른하늘'과 '화이트'를 통해 잘 알려진 뮤지션이며, 한국 대중가요계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음악인이다. 최근에는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불러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 삽입된 '사랑은 선율을 타고'의 곡을 쓰고, 프로듀싱을 하는 등 작곡가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랑에 대한 남다른 감성으로 아내를 위해 만든 노래 '사랑 그대로의 사랑', 그리고 영화 의 '사랑하면 할수록'이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그런 그가 운명적인 만남과 변하지 않는 사랑을 테마로 한 가슴 시린 사랑 영화 의 폐인을 자처하며, 곡을 만들겠다고 발표한 것은 그만큼 영화에 대한 감흥이 컸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그는 "많은 이들이 극장에서 을 봤으면 좋겠다. 은 영화의 형식이나 스타일도 매우 독특하지만, 아름다운 영화의 장면만큼이나 중독성이 매우 강한 영화이다. 보고 나면 다른 영화와는 차별 되는 가슴 시림을 느낄 것이다."라고 영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최진성 감독 폐인 자처

오마쥬 프로젝트! 예고편 및 뮤직비디오 연출

한국영화 감독 오마쥬 형태의 외화 예고편 제작, 아주 이례적인 일 !

올 겨울 최고의 화제작 의 국내 정식 개봉 소식과 함께 스스로 영화의 폐인임을 자처하며, 을 국내의 관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의사를 밝힌 최진성 감독. 2001년 로 색다른 다큐멘터리를 보여주며 데뷔, 이후 (2002), (2002), 이선균, 백정림 주연의(2004), 그리고 (2005) 등 독립영화제작 방식으로 끊임없이 영화를 만들어 온 최진성 감독이 의 폐인임을 자처하며, 영화에 대한 오마쥬 형태로 예고편 및 뮤직비디오의 연출 의사를 밝혔다. 최진성 감독은 이재용 감독의 의 각본을 쓰기도 하였으며, 현재는 충무로에서 장편을 준비하고 있다. 독립영화와 상업영화의 경계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영화를 제작하고 있는 그는 차세대 한국영화를 이끌어갈 감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외국영화에 오마쥬 형태로 예고편을 헌정한 사례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아주 이례적인 일이다. ‘푸른하늘’의 유영석이 의 헌납성 곡 발표 이후 뮤직비디오의 연출 의사도 함께 밝힌 최진성 감독의 예고편 및 뮤직비디오는 한편의 단편영화를 연상케 제작 되어졌다.

오마쥬 프로젝트 ! 예고편 및 뮤직비디오

신인 기대주 박희본, 신현호 캐스팅

완성도 높은 영화에 매료! 오마쥬 프로젝트! 에 ‘노 개런티’로 적극 참여 !

금세기 최고의 천재 영화감독으로 평가 받은 ‘훌리오 메뎀’ 감독의 사랑과 운명, 그리고 시간에 관한 아름다운 영화 의 오마쥬 프로젝트! 예고편과 뮤직비디오에 출연 배우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들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희본과 신현호. 박희본은 그룹 ‘밀크’ 멤버로 출발해서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MBC드라마넷 미니시리즈 ‘빌리진 날 봐요’와 KBS드라마시티 ‘아인슈타인이 발견한 사랑’ 등에서 개성 있는 색깔을 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신현호는 KBS 드라마 ‘달려라 울엄마’로 데뷔. EBS드라마 ‘비밀의 교정’, 그리고 영화 에 출연한 바 있다. 최근에는 안슬기 감독의 에서 주연을 맡아서 다부진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계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오마쥬 프로젝트에 캐스팅 된 두 배우들은 공통적으로 ‘영화가 주는 힘과색다른 감동에 매료 되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좋은 연기자는 좋은 연기를 선 보이는게 최우선이지만, 영화 보는 안목도 연기만큼이나 중요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영화적인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에서 배우들의 연기나 캐릭터가 어떤 식으로 발현되는지 공부하는 것도 연기자에게는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좋은 영화를 극장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기회나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자신들의 생각을 밝혔으며, ‘비록 외국영화이지만 영화적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들이 꾸준히 국내에 소개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서 좋은 영화가 묻히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노 개런티로 출연하게 되었다’고 이번 의 오마쥬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동기를 말했다.

뜨거운 눈과 착한 눈의 우연과 필연 속 만남 !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오마쥬 프로젝트! 예고편과 뮤직비디오의 연출을 맡은 최진성 감독은 “여자 역할의 ‘박희본’과 남자 역할의 ‘신현호’는 눈이 예뻐서 같이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우연과 필연을 통한 운명의 공식에 유일한 매개가 있다면 서로의 ‘눈’과 ‘눈’의 마주침이라고 연출의도를 밝힌 최진성 감독은 ‘박희본의 눈은 뜨거워서 좋았고, 신현호의 눈은 착해 보여서 좋았다’라고 두 배우의 이미지에 대해서 언급했다.

유영석 의 헌납성 곡 ‘북극선’

스웨터 출신의 ‘이아립’이 노래 불러 화제

중독성 강한 신비하고 중성적인 목소리의 이아립,

유영석과 만나 올 겨울을 강타한다 !

영화 속 주인공 ‘아나’와 ‘오토’의 운명적인 만남과 비밀스럽고 고통스러운 사랑.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북극권(북극권 가장자리 핀란드)에서의 비극적인 러브스토리로 국내 관객들을 매료 시킬 의 헌납성 곡 (유영석 작사/작곡)의 노래를 싱어송라이터 ‘이아립’이 불러 화제가 될 예정이다.

이아립은 모던 록 그룹 ‘스웨터’의 보컬 출신으로, 현재는 글•그림•음악 등을 함께하는 자신의 프로젝트 레이블 ‘열두폭 병풍’을 만들어 활동 중이다. ‘스웨터’는 1998년 이아립과 신세철을 중심으로 결성됐다. 인디 음악계에선 인기밴드 반열에 올라 있는 밴드로 어딘가 모르게 슬픔이 배어 있는 신비하고 중성적인 여성 보컬 이아립의 목소리는 ‘스웨터’의 정체성을 만든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아립은 루시드 폴과 함께 발표한 영화 OST 수록곡인 ‘누구도 일러주지 않았네’로 영화 음악과도 연을 맺었다.

2005년 첫 번째 솔로 프로젝트 음반 ‘반도의 끝’과 2007년 발매된 그의 두 번째 솔로 프로젝트 음반 ‘누군가 피워 놓은 모닥불’ 등 현재는 솔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중이다. 음악 외에도 월간 문화잡지 ‘싱클레어’의 아트 디렉터이자 프리랜서 디자이너이다. 이아립이 유영석 작사/작곡의 ‘북극선’을 부르게 됨으로써, 신비하고 중성적인 그녀만의 독특한 목소리로 대중들을 중독시키며 운명적인 사랑과 영원한 사랑의 열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영화 전체가 한 장면으로 기억되는 묘한 매력에 반했다 !

이아립은 ‘M.net 스트리트사운드 테이크 원’의 출연을 계기로 프로그램의 음악감독 김기형을 통해서 영화 을 알게 되었다. “은 장면 하나 하나가 너무 아름다운 영화다. 때문에 영화의 장면 하나 하나를 잊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영화의 스토리와 색감이 너무 강렬해서 기억에 아주 깊이 각인이 되었다. 운명적인 만남과 불멸의 사랑이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으로 묘한 느낌을 전해주었다. 영화 전체가 한 장면으로 기억될 만큼 그 여운이 아직까지 남는다.”라고 영화를 본 소감을 밝혔다. 또한 “유영석씨의 곡을 부르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 이번에 발표하게 될 노래 ‘북극선’은 매우 특별한 느낌의 곡이자, 단편영화 같은 영화의 예고편 및 뮤직비디오의 오마쥬 프로젝트 참여도 아주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 겨울 가장 뜨거운 이슈

사춘기 시절 은밀하게 나누는 파격적인 사랑

그리고 비밀스럽고 고통스러운 남매간의 사랑

비밀스럽고 고통스러운 ‘아나’와 ‘오토’의 운명적인 사랑,

올 겨울 최고의 뜨거운 이슈 !

영화 속 주인공 ‘아나’와 ‘오토’의 운명적인 만남과 영원한 사랑을 다룬 은 마치 KBS드라마 ‘가을동화’를 연상케 하는 남매간의 비밀스럽고 고통스러운 사랑을 다루고 있다. ‘오토’의 아버지와 ‘아나’의 어머니가 결혼하는 바람에 졸지에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매가 되버린 그들은 부모들보다 먼저 운명적인 만남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슬픈 사랑을 내면 깊숙이 비밀처럼 묻어 놓을 수밖에 없게 된다. 특히 사춘기 시절 ‘아나’와 ‘오토’의 서로 다른 시각 차를 명확히 드러내며, 판타지적으로 표현한 그들의 첫 관계 장면은 그들 사랑의 열정과 욕망을 미학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사춘기 시절의 애절하면서도 은밀한 파격적 정사씬은 직접적으로 정사장면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그들의 서로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파격적으로 다가온다. 영화에서 가장 애절하면서도 중요한 장면이기도 한 이 장면은 노출수위나 근친상간의 논란이 예상되기도 한다. 특히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매가 되버린 ‘아나’와 ‘오토’의 기구한 운명 때문에 더욱 논란이 예상이 된다. 영화의 전체적인 맥락상 그들의 운명의 고리를 더욱 안타깝고 슬프게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이 장면이 관객들로부터 어떠한 반응과 논란을 불러 일으킬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놀랍도록 슬프고 아름다운 파격적인 정사씬을 비롯해서 은 올 겨울 최고의 이슈를 만들어내며 뜨거운 감자로 화자 될 것이다.

[ About MOVIE ]

놀랍도록 창조적인 스토리, 그리고 스타일

비밀과 열정이 가득한 러브스토리

각 자가 서로를 향하여 느끼는 감정의 두 가지 버전

은 아이들, 사춘기 청소년들, 혹은 모든 연인들이 발명한 이야기들처럼 비밀과 열정이 가득한 러브스토리이다. 두 주인공 ‘아나’와 ‘오토’는 하교길 교문 앞에서 처음 만난다.

여덟 살 때부터 만나고 헤어지기를 거듭했던 그들의 삶과 운명은, 17년 후 북극에서 둘이 재회하게끔 한다. 나는 이 이야기를 ‘아나’와 ‘오토’의 두 가지 버전으로 나누어 개발하는 것이 흥미 있다고 생각했다. 이 두 가지 다른 버전의 이야기는 각자가 서로를 향하여 느끼는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 이야기는 물 표면을 이루는 원들이 그려지는 방법처럼 개발된다. 두 번째 이야기와 닮았으면서도 다른 처음 이야기는 두 번째 원을 그리는 물결을 만든다.

‘아나’와 ‘오토’는 각자 매우 깊은 주체적인 시점을 지녔으며, 이는 사건들의 의미를 달리 만든다. 미스테리 파트에서 살려낸 이야기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둘 다 서로의 비전을 모르고, 관객만 그들의 놀라운 비전의 전체를 볼 수 있다.

관객과 이런 다른 비전을 향유하기 위해서, 나는 카메라를 가능한 한 많이 움직이기 원했으며, 리듬을 타는 몽타주, 많은 플래시 백으로 분절된 퍼즐같이 구성된 이야기를 바랐다. 시네마스코프인 화면 사이즈는, 여러 숏의 놀라움과 시학, 그리고 북극의 아름다운 풍광, 백야의 마술 같은 빛을 강조하기 위해 채용된 것이다. - 훌리오 메뎀

사랑과 운명에 관한 미치도록 아름다운 로맨틱

“난 일생 동안 다른 이는 만나고 싶지 않아” OTTO

“소녀가 그 순간 뛰어 도망하지 않는다면, 누가 뛸 것인가?” ANA

숭고하고 영원한 사랑을 향한 기나긴 여정

북극의 연인들이 믿는 영원한 사랑의 집착

나는 이 이야기의 낭만적인 면을 강조하고자 했다. ‘아나’와 ‘오토’가 서로에게 갖는 열정은 그들의 전 생을 대표하는 깊은 각인으로 남는다. 각자의 감정을 각인해 넣은 원 속에서 보호를 받는 듯, 그들은 사춘기의 비밀스러운 사랑을 자신의 내면 세계에 가두어 둔다. 이 원 속에 그 나머지 세상 사람들을 위한 자리는 없다. “난 일생 동안 다른 이는 만나고 싶지 않아”하고 ‘오토’는 공을 차며 달려가다 ‘아나’를 만났을 때 그녀에게 말한다. 바로 이 순간, ‘오토’는 숭고하고 영원한 사랑을 향한 여정을 시작하는 것이다. 그의 일생의 원의 한 가운데, 그는 ‘아나’라는 이름을 새긴다.

오토는 자신의 감정의 지극한 떨림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모든 우의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내성적인 존재이다. 그의 상상 세계는 그로 하여금 자신의 절대적이고 숭고한 사랑의 욕망을 살도록 허용하며, 그로 하여금 현실과 거리를 두도록 해 준다. 그는 신실하고 총명하다. 그의 이성은 그의 감정에 의해 작동한다.

‘아나’는 덜 순진하며, 더 단호하며 세상사에 더 닳았다. 그녀는 삶의 에너지를 더 갖고 있기도 하다. 자신을 우의적인 것에 내 버려두는 것은, 아픔에 대응하는 근본적인 방어로 그녀가 가진 단 하나의 방법이다. ‘아나’는 나중에 우리에게 왜 그 오후에 학교를 뛰어 떠났는지 말해 줄 것이다. 그녀는 어린 아이에게 있어 가장 끔찍한 비극으로부터 도피하는 중이었다. 그녀의 어머니가 그녀 아버지의 죽음을 알리러 왔던 것이다. “소녀가 그 순간 뛰어 도망하지 않는다면, 누가 뛸 것인가?”라고 ‘아나’는 말한다. 거친 본성을 드러내는 비극으로부터 도피하는 그녀의 방법은 무의식적으로 그녀가 만들어 낸, 그녀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상상의 세계로 도피하는 것이다.

같은 사건에 대한 그들의 시선을 따라, ‘아나’와 ‘오토’는 그들 자신의 삶과 죽음에 대한 진정한 비전을 드러내 보인다. ‘오토’는 사랑에 미쳐있다! 그는 영속하는 사랑의 열정에 대한 부친의 부정적인 예언을 믿는 걸 거부한다. “모든 태어나는 것은 죽기도 하는 거야”라고 그의 아버지가 그의 어머니와 헤어진 것을 정당화하는 얘기를 오토에게 건넨다.

‘아나’는 자신에게 묻는다. “뒤로 걸어가며 뛸 수 있을까? 현실로부터 도망칠 수 있을까?”아나는 자신이 비극으로부터 도망칠 수 있는 세상의 모든 자유를 갖고 있음을 깨닫지만, 동시에 그녀는 현실을 잘 인식하고 있으며, 언제나 그녀 자신인 채로도 한 세계에서 다른 세상으로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녀는 자신의 존재 운동에 개입하는 조응의 비밀스러운 카드를 해석할 줄 안다. 그녀는 그 조응을 자신의 운명의 강제에 더할 것이다. 영원한 사랑이라는 ‘오토’의 희망은, 이상화되고 낭만적이고 마법에 걸린 듯한 세계를 창조한다. ‘아나’는 자신의 운명을 우연에 맡기는 자신의 경향에 힘입어 그 세계에서 자신의 자리를 쉽사리 발견한다.

순진한 감정을 나누는 순간 속에서, 두 생명은 북극에서 보이지 않는 줄로 서로 묶여 있음을 발견한다. 극 지방의 백야라는 시공은 ‘아나’와 오토에게 열려있다. 그 총체 속에서, 가장 넓은 원을 그리며, 영화는 두 주인공 ‘오토’와 ‘아나’, 북극의 연인들이 믿는 영원한 사랑이라는 집착과 같은 생각을 증명한다. - 훌리오 메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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