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가 슈들레 The Possessors, Les Grandes Familles

명문가 슈들레 The Possessors, Les Grandes Familles,은 1958에 발표 된 프랑스 1958 드라마 영화입니다,영화는 데니스 데 라 파테유가 지배하고 있습니다,장 가뱅,장 데사유,프랑수아즈 크리스토프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1958년01월01일에 출시되었습니다.

설탕공장으로 시작하여 부를 추적한 프랑스의 슈들레 가문은 신문사를 운영함으로써 막강한 재력과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 미국 출장으로부터 돌아온 슈들레 가문의 어른인 노엘 슈들레(장 가뱅 분) 앞에는 해결해야 할 괴로운 문제들이 놓여 있다. 카톨릭 시인이었던 장인의 장례식과 고인의 후임으로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회원이 되려는 야심에 찬 친구 에밀 라르투아 문제, 퇴역 제의가 거론되는 처남의 군대 복직 문제, 노엘 슈들레의 오른팔격인 시몽 라숌(베르나르 블리에 분)이 임신시켜버린 가엾은 조카딸 이자벨의 남편감 구하기 등이다. 이러한 복잡한 일들을 처리한 다음, 노엘 슈들레는 근본 문제로 넘어간다. 그가 없는 동안 신문의 혁신을 시도했던 아들 프랑소아(장 데자이 분)에게 '경영'에 관한 교훈을 주기 위해 송쉘 설탕공장의 전권을 아들에게 위임한다. 프랑소아는 그 즉시 낡은 설탕공장에 거대 비용을 투자하는 현대화를 꾀하고, 지불기한에 쪼들리게된 그는 삼촌인 뤼시엥 모블랑(피에르 브라쇠르 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뤼시엥은 슈들레 가문의 수치이자 천덕꾸러기로서 사촌인 노엘을 증오하고 있었으므로, 프랑소아에게 거짓 약속을 하여 송쉘 설탕공장의 주식을 사들였다가 왕창 팔아버림으로써 설탕공장을 도산시키고, 그 충격으로 프랑소아는 권총 자살을 한다. 증권거래소로 달려가 비록 사태는 수습했지만 돈 때문에 사랑하는 아들을 잃어버린 노엘 슈들레의 쓸쓸한 뒷모습이 여운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