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년 동안 존재의 가치를 찾기 위해서 살아왔다고 생각하는 중년 남성이 젊은 간호인 때문에 정신적인 쇠락과 파멸을 길을 걷게 된다. 과장되게 표현된 부유층과 사회 밑바닥으로 내몰린 서민층 사이를 오가면서 갈등 구조가 만들어지고 날카로운 비판과 유머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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