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뱀가죽 잠바를 입고 다녀 ‘스테이크 스킨’ 이라는 별명을 가진 사비에르(말론 브란도)는 폭행 사건으로 인해서 재판에 서게 되고 풀려나는 즉시 나쁜 추억만 있는 도시를 떠나 새로운 안식처를 찾아 떠난다. 차가 고장 나서 처음 들린 마을에서 우연히 새 일자리를 얻게 되고, 돈 때문에 가게 주인에게 시집온 안주인과 그는 사랑의 빠지게 된다. 하지만 뛰어난 외모로 인해 마을 여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사비에르는 결국 마을 남자들의 미움을 사게 되고 마을에서 나가라는 압력을 받게 된다. 하지만 진정한 사랑을 두고 마을을 떠날 수 없는 사비에르는 그녀와 함께 마을을 떠나려 하다 불타 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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