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나이에 접어든 파트릭과 알리시아는 15년 전 처음 만나 사랑을 속삭이던 지중해의 어느 작은 호텔로 바캉스를 떠나게 된다. 피스 인 호텔은 각 국에서 모여든 각양각색의 사람들로 활기가 넘쳐나는 곳이다. 친절한 호텔 주인 니콜라, 그의 동성 애인 프레디, 니콜라를 연모하는 로레트, 강아지를 끔찍이 위하는 노부부 지젤과 피에르가 호텔의 주요 구성원이다. 파트릭과 알리시아는 섬의 곳곳에 남아있는 그들만의 사랑의 흔적들을 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하지만 때로는 사사건건 충돌하기도 한다. 어느 날 무인도에서 야영을 하고 돌아온 일행은 내전으로 아수라장이 된 호텔과 무지막지한 게릴라들을 보게 되고, 이때부터 게릴라들의 손아귀에서 탈출하려는 숨막히는 모험이 시작된다. 목숨을 건 모험을 통해 서로의 사랑을 재발견한 파트릭과 알리시아는 사랑하는 딸의 곁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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