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마을 외곽에 자리잡은 버스 정류장. 승객을 가득 태운 버스들은 정류장을 그냥 지나치고 기다리는 사람들의 행렬은 늘어난다. 이 행렬 속에는 젊은 엔지니어 에밀리오와, 스페인 사람과 약혼한 재클린도 끼어 있다. 또한 약사인 레글라와 맹인 시에고도 버스를 기다린다. 정류장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고장난 버스를 수리하는 것. 정류장 소장이 버스를 고쳐 보지만 다시 고장나고 더 이상 해결책이 없다고 느낀 그는 정류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한다. 이때, 에밀리오는 모두 힘을 모아 버스를 고치자고 제안한다. 함께 버스를 고치면서 이들 사이에는 강한 유대감이 생겨나고 에밀리오와 재클린, 그리고 레글라와 소장 소장 사이에는 사랑이 싸튼다. 시에고가 감추고 있던 비밀도 드러나지만, 사랑과 관심 앞에서 이기주의는 설자리를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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