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청년이 동경의 한 역에서 내려 쓰레기를 버리다가 쓰레기통에서 멀쩡한 가방을 발견한다. CARGO 라고 쓰인 푸른 가방을 메고 다시 도심의 전철을 잡아탄다. 신문을 보는 남자, 단발 머리의 단정한 여자, 그 밖에 몇 명만이 앉아 있는 전철 속에서 갑자기 울리는 핸드폰 벨 소리. 청년은 자신이 주운 가방에서 벨소리가 들린다는 것을 깨닫는다. 엉겁결에 받는 청년. 가방을 그 자리에 버리고 전철에서 뛰쳐내리지만 가방이 그를 따라오기 시작한다. 도심의 거미줄 같은 전철과 이를 이용하는 수많은 사람들, 그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드라마도 결국은 제 자리로 돌아오는 기차와 같이 쳇바퀴 도는 구조일 뿐. 결국은 무언지도 모르는 화물은 핑계가 될 뿐, 이 손에서 저 손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픽션을 탄생시킨다.
세크리드 카고
Sacred Cargo
스릴러
미국
1995.01.01 영화관 안에서
죽음의 화물선
Deadly Cargo
스릴러
스페인,멕시코
2004.01.01 영화관 안에서
카고: 아버지와 바다
Cargo
드라마
벨기에,네덜란드,프랑스
2017.01.01 영화관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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