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자 플롯
형사 데쓰맨이 선도하던 창녀인 코럴이 꾼 돈 만달러를 갚으러 왔다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은 수사에 나선다. 어느날 데쓰맨은 코럴에 대한 제보를 받고 옛 감옥이었던 곳으로 달려갔다가 그곳에서 역시 살해당하고 그 일은 사고로 판정된다. 한편 순찰을 돌던 경찰 워너가 차를 훔치려던 아이들을 쫓다가 옛 감옥 근처에서 총을 맞고 병원에 실려간다.
워너는 그후 병원에서 퇴원하고 경찰직에 복직하지만 자신에게 변화가 생겨 자꾸 이상한 행동을 해서 의사와 상의를 해보지만 이유를 찾지못한다. 어느날 워너는 서류를 검토하다가 자신이 총상을 입었던 곳 근방에서 데쓰맨이 사고를 당했다는 것을 알고 펜들리의 집으로 수사차 찾아 가지만 이야기 도중 펜들리가 주머니에서 라이타를 꺼내는 것을 오해하여 뒤따라온 경관이 펜들리를 살해한다.
워너는 그일로 서장에게 꾸중을 듣고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정직을 당한다. 그후 워너는 데쓰멘의 부인인 세라를 찾아가 그동안 자신에게 있었던 변화가 데쓰멘과 관계가 있다고 얘기해 주고 전 남편만이 아는 몇가지를 밝히자 세.. 죽은 남편의 영혼 상담의사인 신박사에게 데려가고 신박사는 워너에게 데쓰맨의 영혼이 들어가서 변화가 생긴거라고 말한다.
이를 안 워너는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하여 사건의 범인은 경찰 중에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데쓰맨의 옛동료였던 프랭크를 의심한다. 결국 그의 집에서 돈과 마약을 발견하고 서장에게 알리지만 서장은 프랭크에게 세라를 데리고 옛 감옥으로 오라고 한다. 워너는 모든 내막을 알고 뒤따라가 서장이 프랭크를 죽이고 세라를 묶어 놓은 뒤였다. 서장은 코럴이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기에 죽이게 됐다고 이때 에렌이 도착, 워너는 결국 서장을 죽이고 사건은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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