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다해가는 연출자 스티브(Steve Maletti: 제프 세이모어 분)는 극단의 임대료도 제대로 못낼 정도로 인기가 형편 없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최근 그가 연출한 연극도 비평가들의 혹평을 받는다. 제기의 기회를 노리던 중 스티브는 '매튜의 생각'이라는 구성이 튼튼한 희곡을 발견하고 꿈에 부풀지만 밀튼(Milton Mandler: 브루스 커비 분)이라는 악명높은 비평가 때문에 염려가 되는데.
스티브는 밀튼의 집에 찾아가서 협박이라도 하여 좋은 비평을 받을 욕심으로 그의 집에 가서 겁을주나 밀톤은 충격으로 죽고 만다. 이미 밀톤은 스티브의 연극에 좋은 평을 써 놓았던 것. 스티브는 비평가의 죽음을 교묘히 위장하고 그의 연극은 호평을 받지만 비평가의 죽음과 그를 연결하여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형사가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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