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티스 생활을 하고 있던 춘자는 아내와 별거중인 대진을 만난다. 그들은 곧 동거에 들어가고 아들 용진을 낳아 돌잔치까지 한다. 그러나 3년후 귀국한 대진의 부인 영숙은 춘자에게서 대진과 용진을 빼앗고, 영숙이 아이를 낳지 못하는 몸이라는 걸 알게 된 춘자는 그녀를 이해하기로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동료인 민혜가 실연으로 자살하자 상심한 춘자는 포장마차에서 우연히 만난 민구에게서 인간애를 느낀다. 하지만 민구는 곧 떠나고 설상가상으로 아들 용진이 죽었다는 소식까지 듣게 된다. 그리고 춘자 앞에는 대진이 다시 나타난다. 대진과의 사이에서 임신을 하게 된 춘자는 임신중절 수술을 하려 하지만 영숙과 대진은 이를 만류한다. 그러나 춘자가 한창 입덧에 시달리고 있을 때 영숙이 마침내 임신을 하게 되고, 대진은 춘자에게 임신중절을 요구한다. 분노한 춘자는 대진을 죽이고 수감 생활을 시작하고 그 곳에서 딸을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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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자의 사랑 이야기 총 (1) 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