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자식이 있는 소설가 강석운이 그의 신문연재소설 '유혹의 강'의 애독자인 영림의 구애를 받는다. 그는 처자식을 거느린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면서 영림의 절실한 구애를 외면하려 하지만 끝내는 외면하지 못하고 그녀와 경주로 도피행각을 하기 까지에 이른다.한편 그의 아내 옥영은 남편에 대한 반말로 집을 뛰쳐 나간다. 어린 자식은 집을 나간 엄마를 찾아 헤메다가 폐염으로 죽는다. 그 사실을 신문에서 본 강석운은 견딜 수 없는 자책감에 영림에게 잠시 다녀 온다는 말을 남기고 서울로 떠난다. 강석운을 보낸 영림은 땅거미가 지는 역사에서 떨고 서서 움직일 줄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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