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너스 산부인과의 여의사 남희원(양미희)는 모처럼의 휴일을 만끽하기 위해 남편 송재관(노능걸)과 함께 외출을 하려고 한다. 하지만 사회부 기자로 휴일이 따로없는 송기자는 후암동 살인사건의 제보를 받고 급하게 취재에 나선다. 남편을 기다리던 희원은 대학 때의 동기들을 만나 수다를 떨기도 하고, 남편의 동료들을 만나 골프를 치기도 한다. 남편이 계속 돌아오지 않자 희원은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것으로 의심을 한다.
그러다 희원은 한 여성의 출산을 집도하고, 송기자는 우여곡절 끝에 후암동 살인범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둔다. 휴일의 데이트는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희원과 재관은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게 된다.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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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휴일총 (6) 개의 댓글
패션~1950년대 서울의 남대문과 시청, 원구단, 덕수궁등 모습과
휴일을 맞은 두 부부의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당시의 여가를
누리는 중상류층의 생활을 엿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어설프지만
자동차 추격이나 액션씬등 다양한 구성과 독특한 서울말씨도 재밌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