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공장을 하던 삼득은 횟가루를 섞어 팔다가 교도소에 들어간다. 함께 들어온 윤석, 용길도 그들이 말하는 소위 13호실 호텔생활에 익숙해지기 위해 서로의 사연들을 소개한다. 세상의 불의를 눈감아준 인표, 윤석은 소매치기로, 용길은 사랑의 도주를 하려다 이렇게 모인 것이다. 인간이면 누구나 거치게 되는 갈등을 이기지 못한 인간들의 모임. 용길과 삼득이 출감하는 날, 교도소를 떠난다는 기쁨보다는 보금자리를 떠나는 아쉬움이 더 큰 이들은 13호실의 동창들의 밝은 앞날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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