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중 파리에 도착한 앤디(Andy McDermott: 톰 에버렛 스콧 분)와 크리스(Chris: 필 벅크먼 분), 브래드(Brad: 빈센트 비루프 분)는 늦은 밤 몰래 출입이 금지된 에펠탑 꼭대기에 올라간다.
번지 점프를 하려는 앤디를 말리던 일행은 에펠탑에 오르는 또 다른 발자국 소리를 듣고 이들은 몸을 숨긴다. 아름다운 사라핀(Serafine: 줄리 델피 분)은 앤디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에펠탑에서 뛰어내린다. 발목에 밧줄을 감고 같이 추락하던 앤디의 도움으로 사라핀은 신데렐라처럼 구두만 남기고 사라지고 앤디는 철주에 부딪혀 병원에 입원한다.
한편 병원에서 간호사 복장을 한 사라핀을 발견하고 앤디가 따라가지만 사라핀은 모르는 사람이라면서 사라진다. 같은 시간, 병원에서는 시체의 간이 도난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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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늑대 인간총 (12) 개의 댓글
늑대랑 비슷하게 했으면 좋았을것 같다는 아쉬움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