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병대의 대령인 커비 요크(존 웨인 분)는 부인(모린 오하라 분)과 15년이나 떨어져 지내고 있다. 그들 사이에는 갓 청년이 된 아들 제프(클로드 자맨 2세)가 있다. 미육군 사관학교에 다니다 수학에서 낙제를 하여 퇴학당한 제프는 신병으로 입대를 자원하게 되는데 배치받은 곳이 바로 아버지 커비가 근무하는 곳이었다. 이것이 이들 부자에게는 15년만의 만남이었다. 아들이 훌륭한 군인으로 성장하길 바라지만 겉으로는 냉랭한 태도로 일관하는 아버지 앞에 요크 부인이 나타나 아들을 군에서 빼내고 고향으로 돌려보내라고 요청한다. 그러나 아버지는 물론 자신의 소신대로 살아가려는 제프 스스로가 이를 거절한다. 이러한 가족의 갈등 속에서도 인디언과의 싸움은 계속되고 어린이들이 인디언의 포로가 되어 교회에 갇히게 되는 사태가 벌어진다. 치열한 전투 속에서 커비는 인디언의 화살에 맞게 되는데...
미국 기병대 대령 커비 요크는 가족과 15년이나 떨어져 지내고 있다. 그의 아들 제프는 육군 사관학교에서 퇴학을 당하자 신병으로 입대를 자원한다. 그는 아버지 커비의 근무지로 배치를 받고, 부자는 15년 만에 상봉한다. 하지만 커비는 냉랭하기만 하고, 커비의 부인 캐슬린은 아들을 고향으로 보내달라 부탁한다.
존 포드 감독의 기병대 서부극 3부작((1984), (1949) 중 마지막 작품이며, 의 요크 대위 역을 맡은 존 웨인이 이 작품에서 요크 대령을 맡았다.
(2018년 한국영상자료원 - 발굴, 복원 그리고 초기영화로의 초대)
이 사이트는 영화 포스터, 예고편, 영화 리뷰, 뉴스, 리뷰에 대한 포괄적 인 영화 웹 사이트입니다. 우리는 최신 최고의 영화와 온라인 영화 리뷰, 비즈니스 협력 또는 제안을 제공, 이메일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 © 2017-2020 920MI)。 EMAIL
리오 그란데총 (3) 개의 댓글
명감독 존포드, 명배우 존 웨인, 특유의 멋진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