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카이탁 공항 영국공군 중령실에 해군중령 린지가 찾아와 일본 상공에서 실종된 다코타기에 대해 묻는다. 그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일본의 어느 해안 지역에 대해 직접 본 듯이 자세히 묘사하며 그곳을 수색해보라고 말해준다. 실종된 다코타기는 며칠전 싱가포르에서 홍콩으로 누락 있는 친구 로버트슨의 집에서 모두 식사를 할 기회가 생기는데 거기서 미신을 믿는 중국 사람들에 관해 말하면서 린지 중령은 자신이 전날 밤에 꾼 꿈에 대해 얘기한다. 꿈에 중령은 자신이 타고 온 다고타기를 봤다고 한다. 자신은 밖에서 안을 들여다 보고 있었는데 거기엔 5명의 승무원을 비롯해 객실에 하디 중장과 그의 비서 매켄지, 그리고 중요 민간인, 젊은 여자 등 해서 모두 여덟명의 승객이 있엇다고 말한다. 그 비행기는 도중에 폭풍우가 치고 구름이 많이 끼고 눈이 내리는 상황에서 길을 잃어, 바위가 많고 등대가 있는 일본이 한 어촌의 해안에 불시착한다는 얘기를 해준다. 다른 비행기를 타고 가기로 했던 이들은 다시 다코타기를 타야 할 운명에 처하지만 일단 승객이 중장과 그의 비서 매켄지뿐이어서 그 꿈 애기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진다. 하지만 그날 밤 도쿄에 무역회담차 떠나는 중장의 친구 웨인라이트경의 전화를 받고 나서 승객은 갑자기 여섯명으로 늘어나면서 마지막 순간에 동행하게 된 중장의 친구 로버트슨은 왠지 불길한 예감을 누를 길이 없다. 그 예감은 다음날 비행기를 타기 전 두 명의 미군병사가 오키나와까지 합승을 요구해 승객이 여덟명이 되면서 더욱 현실로 다가오지만 오키나와에서 두 병사가 무사히 내리자 다시 안도의 숨을 쉬게 한다. 그러나 오기나와에서 로버트슨은 린지 중령이 미처 말하지 않은 사람이 더 있다는 매켄지 대위의 설명을 듣는다. 곧 린지 중령이 꿈에서 보았다는 인상을 가진 남자가 자기 비서와 함께 합승을 요구한다. 불길한 예감에 로버트슨은 중장에게 절대로 그들을 태워주지 말아야 된다고 주장하지만 결국 그들도 동행하게 되고 그 뒤 상황은 린지 중령이 꿈에서 본대로 현실로 나타나게 된다.
이 사이트는 영화 포스터, 예고편, 영화 리뷰, 뉴스, 리뷰에 대한 포괄적 인 영화 웹 사이트입니다. 우리는 최신 최고의 영화와 온라인 영화 리뷰, 비즈니스 협력 또는 제안을 제공, 이메일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 © 2017-2020 920MI)。 EMAIL
8인의 승객총 (0) 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