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크는 증기선의 보일러에 석탄 넣는 일을 하는 화부이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나 거칠고 무식하지만 매우 단순한 사람이다. 또한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을 지상 최대의 기쁨으로 알고 있으며, 자신이 일하는 배에 대한 애착심도 대단하다.
한편 헬렌은 친구인 밀드리드와 함께 리스본에 갔다가 유럽에 2차 대전이 터지자 미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증기선을 탄다. 헬렌은 자신의 친구가 증기선의 2급 기관사로 일하고 있음을 알고 배 밑 보일러실에서 일하고 있는 화부들을 보여달라고 한다. 하지만 그녀는 짐승처럼 일하는 행크를 보고 무척 충격을 받아, 행크에게 '털난 원숭이'라고 소리친다.
행크는 난생처음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존재를 생각한다. 여러 날을 괴로워하던 그는 결국 헬렌의 방에 몰래 들어간 행크는 헬렌을 여기저기 만져본 후 자기와 다르지 않음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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