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고속도로 위에서 잘 팔리지 않는 삼류작가 마르땡의 차에 한 괴짜 철학가가 무턱대고 승차한다. 그날따라 운이 몹시 좋지 않았던 마르땡은 그에게서 벗어나려고 무진 애를 쓴다. 그러나 그는 어디까지고 따라다녀 결국은 실패하고 자포자기 상태가 된다. 함께 차를 타고 가는 동안 이 신원 미상의 남자는 조금씩 마르땡을 정신적으로 압도해 나간다. 집에 있는 부인이 부정을 저지르는 것처럼 의심하게 만들기도 하는가 하면 자신이 때마침 탈옥한 죄수인 것처럼 마르땡에게 믿게 만들어 그를 곤란한 상태에 처하게도 만든다. 하지만 결국 이 이상한, 자칭 배의 선장이라는 사람의 덕택으로 지금까지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소극적이며 꿈속을 방황하던 마르땡은 자신을 똑 이 괴짜 철학자는 마르땡에게 이별을 고하고 또다른 차에 무작정 올라 타운전자에게 또다른 이야기를 끊임없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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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엥브뉘총 (1) 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