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에 해군 군의관으로 참전한 돈 쟈디안 중위(Don Jardian: 켄 왈 분)는 부상당한 병사를 치료하던 중 간호장교 솔로몬 중위(Deborah Solomon: 체릴 래드 분)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자신의 기지로 돌아온 그는 솔로몬 중위를 잊지 못해 다시 다낭으로 그녀를 찾아간다. 최전선에 배치된 돈은 그 곳에서 수많은 병사의 죽음을 보고 전쟁의 비정함에 환멸과 회의를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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