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살인 사건 플롯
뉴욕 경찰청 소속의 형사반장인 대니 말로운은 근무에 충실하고 부정을 보고는 참지 못하는 전형적인 모범 수사관. 근무를 제일로 여기는 생활 때문에 작가인 아내 에리카와는 별거중이다. 그래도 사이는 좋아서 가끔 만난다. 서로 상대의 생활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조건이다. 그리고 그의 부하들 4명은 형사 말로운에게 더없이 충실하다. 아이징거라는 여인의 피살사건이 발생한다. 초동수사 결과 보통 살인사건과 다르다는 것을 직잠한다. 그녀는 명문대학 출신으로 수개 국어에 능통하다. 누가? 왜? 이 여자를 죽였을까? 말로운 형사는 사건 현장에서 이상한 암호쪽지를 발견한다. 해독결과 히브리어로 된 어떤 주소들이다. 그런데 그 주소들은 모두 창고이다. 이를 근거로 형사반장 말로운은 집요한 범인 추적에 나서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아무 이유없이 경찰 상관들로부터 수사를 중지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대니는 이 명령에 불복, 자기 대원들과 은밀히 수사를 계속한다. 앤드리아라는 여자가 접대부로 근무하는 술집 '인터루드'에 가서 앤드리아를 찾기로 한다. 한편 대니는 손을 떼라는 익명의 전화 협박을 계속 받는다. 앤드리아는 잠적했다. 찾아보니 빈사상태. '사조직 '포드서렌더'라는 말만 남기고 숨진다. 그 말을 근거로, 사건에는 경찰관이 관련 됐다는 사실을 안다. 계속 추적결과 브램슨, 켈리, 스테너라는 경찰관이 관련됐다는 심증을 가지고 그들의 소재를 찾는다. 뉴욕경찰의 작전과정인 데니스. 맥케이드 휘하에 있는 기동타격대 소속이 아닌가! 데니스는 대니의 직속상관이기도 하다. 그들은 기동타격대의 특수작전대 대원들이다. 특수작전대 대장은, 작전과장 대리의 직급으로 있는 위트니 쟁글린. 대니는, 쟁글린이 앞서 세 대원들을 데리고 사조직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런데 작전과정 데니스도 대니에게 수사를 하지 말라고 하는데 무슨 상관 관계가 있을까? 대니는 나중에야 알게되지만, 작전과장은 기동타격대의 운영을 위해서 외국인 전문가인 야콥을 고용, 첨단 무기를 취급하게 하고 있었다. 야콥은 데이빗, 아이징거, 앤드리아 등을 부하로 고용하고 데니스로부터 위탁받은 용역을 관리하고 있는데 쟁글린이 이를 알고 자기의 사조직을 동원, 야콥의 업무에 타격을 가해서 "공격"을 세워, 진급하자는 것이었다. 외국인을 고용해서 첨단 기자재를 취급게 한다는 것을 폭로하면 데니스 과장은 좌천, 자기가 그 자리에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쟁글린으로서는 아이징거와 앤드리아도 자기네와 서로 관계가 있어서 그 과정에서 아이징거를 잡아서 고문하다가 숨지게 한 것이다. 데니스는 대니의 수사로 극비의 공작 즉 야콥이 관련된 (떳떳한 것이지만)사업이 누설될까봐 대니의 수사를 막았고, 쟁글린은 자기의 사조직이 탄로될까봐 대니를 처치하려고 벼르는 것. 결국 대니의 활약으로 쟁글린 일당은 모두 처단되고 만다. 대니는 에리카와 모처럼의휴식을 가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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