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트 잭슨(마틴 색스 분)과 윈 잭슨(사이몬 버크 분) 형제는 마을에서도 알려진 망나니들로 어느 날 이들은 은행을 털다 마을의 보안관에게 걸리게 된다. 경관은 그들이 앞서 저지른 고속도로에서의 속도 위반을 지적하려던 것을 오인한 동생 윈은 자신들의 은행 강도 행위를 잡으려는 것으로 착각하여 경관을 쏘아 죽인다. 마침 목격자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여교사 블렌치(시그리드 쏜톤 분), 그녀는 겁이나서 도망치려다 그들 형제에게 붙잡혀 미지의 세계로 먼 여행을 떠난다. 이러한 과정에서 형 슬레이트와 블렌치의 사랑은 싹이 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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