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리 Pulgasari

6.5/10
총 17 리뷰
유형   SF
실행 시간   95분
언어   아직 정보가 없습니다
지역   북한
영화관 안에서   198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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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 플롯

불가사리 Pulgasari,은 1985에 발표 된 북한 1985 SF 영화입니다,영화는 신상옥,정건조가 지배하고 있습니다,장선희,사쓰마 겐하치로,함기섭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1985년01월01일에 출시되었습니다.

고려 말기, 조정의 압제에 짓눌려 지내던 민중들이 마침내 봉기를 들게 된다. 그 즈음 한 마을에 유명한 늙은 대장장이 탁쇠는 농민으로부터 몰수한 농기구들을 녹여서 칼이나 창 등의 무기를 만들라는 관가의 압력을 받게된다. 그렇지만, 같은 처지의 농민들을 배신 할 수 없었던 그는 쇠를 먹는 불가사리라는 괴수에게 모든 것들을 뻬앗겼다는 거짓말로써 관가를 속이고 농 기구들을 모두 농민들에게 돌려준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된 관가는 그를 체포해 혹독한 고문을 가하고 옥에 가두어 버린다. 아버지(탁쇠)가 관가의 옥에 갇혔다는 이야기를 들은 딸 아미는 그 사실에 놀라 헐레벌떡 관가로 뛰어간다. 하지만 관가에서는 면회조차 시켜주지 않는다. 그래도 매일 매일 아버지를 찾아가는 아미. 한끼라도 정성어린 쌀밥을 올리려 하지만, 그것 마저도 힘들다. 한 서린 통곡을 하며 아버지가 계시는 옥의 창쪽으로 쌀밥을 뭉쳐 던지게 되고, 그런 딸이 너무너도 안쓰러운 아버지는 딸을 위해 마지막으로 그 쌀밥뭉치들로 인형을 빚는다. 결국 아버지는 인형을 완성하게 되지만, 목숨을 잃고 만다. 주검이 되어 돌아온 아버지의 싸늘한 시체를 보게되는 아미. 이제 남은건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남겼다는 쌀밥으로 빚은 인형뿐. 슬픔을 뒤로 하고 그 인형을 바느 질 함에 두고 일상으로 돌아간다. 그 날밤, 바느질을 하던 아미는 그만 바늘에 찔리게 되고, 피가 인형이 담긴 바느질함으로 떨어지는데.

쓰마 겐하치로(薩摩劍八郞)가 불가사리를 맡았다. 당시 일본에도 사무소를 두고 있던 신상옥 감독의 의뢰로 도호영화사의 나카다(中田) 특수기술감독 등 15명의 특수기술팀이 초빙되어 만들어진 것으로 유명하다. 고려시대 말, 농민들은 압정에 시달리고 있다. 유명한 대장장이 탁쇠는 조정의 지시를 어기고 농민들을 돕다가 옥에 갇히고 만다. 대장장이는 딸이 몰래 넣은 사식의 밥풀로 손가락만한 괴물을 만들고 죽는데, 이 괴물이 쇠붙이를 먹으면서 점차 커진다. 북한영화로서는 상당한 규모의 대작 특수촬영 영화로 제작되었으나, 신상옥, 최은희의 탈북으로 한동안 상영이 금지되었고 감독 이름도 ‘정건조’로 기록되었다. 해금 후 일본과 한국에서 개봉되었다.

(시네마테크 - 신필름 후기작 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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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총 (9) 개의 댓글

mRr0usFAn9Bc3Ry
mRr0usFAn9Bc3Ry
40년대 영화가 아니다.
Flora
Flora
중세봉건주의에 대한 저항.
그러나 북한은 현재도 봉건주의에 머물러있는 씁쓸함.....
Amanda
Amanda
파란만장한 인생을 산 신상옥감독... 제대로된 환경만 있었으면...
helenperezhxk51
helenperezhxk51
팔순 부모님 모시고 무주산골영화제에서 보고왔어요. 두분 재밌게 잘보셨다 하네요. 물론 스토리 단순하고 연기 너무 어색하긴 했으나, 80년대 북한 작품인걸 감안하면 괜찮은 영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