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2년 죽음을 눈앞에 둔 118살 '니모'는 한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인생의 첫 번째 선택을 떠올린다. 9살의 '니모'가 이혼하게 된 부모님 중 한 명을 선택하게 된 것. 그 선택을 시작으로 '니모'는 각기 다른 아홉 가지 인생을 살게 된다. 어머니를 선택한 15살의 ‘니모’는 새아버지의 딸 '안나'와 깊은 사랑에 빠지지만 어른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히고, 아버지를 선택한 15살의 '니모'는 또 다른 소녀 '앨리스'와 '진'을 만나며 첫사랑의 아픔을 겪는다. 그리고 34살의 니모는 헤어진 '안나'를 찾으러 다니는 수영장 관리인, '앨리스'와 결혼한 다큐멘터리 진행자, '진'과 결혼한 성공한 사업가로 각각 다른 인생을 살아간다. 이야기를 마친 118살 '니모'는 무엇이 진짜 인생이었는지, 무엇이 더 행복한 인생이었는지를 묻는다.
세 번의 사랑을 하고 아홉 개의 삶을 살아온 ‘미스터 노바디’
그가 들려주는 인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상상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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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노바디총 (26) 개의 댓글
앞으로 택할 선택들에 관한 영화
하지만 그것들을 너무나 아름답게 즐겁게
이야기해주는 영화
그런 따뜻한 시선만큼은
전혀 불친절하지 않다
우리 인생에 누가 이토록 관심을 갖던가
그저 시간 때우기로 보고나면 잊혀지는 상업영화 가 아니다 보고나면 깊은생각이 들고 진한 여운이 남는 나에겐 참 좋았던 영화 140분이 지루하지 않다 오히려 노바디의 삶을 더 자세히 더 듣고싶었다 20대 때에 봤으면 어떤느낌이었을까 20 30 40 50 60 대 마다 보면 어떻게 느껴질까
집을 밟아버린 거대한 신발은 아마도 4차원이상의 존재나 신의존재.나비효과까지넣은건 감독도 더 알고싶다는 것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