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자 시몽은 매력적인 엘리자베스를 만나고,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해 함께 살며 행복한 날들을 보낸다. 두 달 후 어느 날, 시몽은 심각한 발작을 일으키다 죽어버리는데, 죽음도 잠시, 그는 기적적으로 다시 눈을 뜬다. 이후 시몽은 언제 다시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에 휩싸이고, 시몽과 엘리자베스는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 놓을까 봐 노심초사한다. 그런데 결국 시몽이 정말로 죽어버린다. 죽음을 경험한 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방황하는 시몽의 심리적 혼란을 시간의 교차, 특정 이미지와 음악의 반복 등을 통해 표현했다. 특히, 독일 작곡가 한스 베르너 헨체의 괴이한 음악은 주인공들이 겪는 삶과 죽음, 죽음과 사랑 사이에서의 심리적 공황상태를 더욱 부각시킨다.
(영화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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