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어느 해안가에 있는 독수리가 많이 살기로 유명한 섬엔 가끔 독수리 알을 훔치러 오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나 실은 이 섬은 독수리나 등대 이런 것보다 더 중요한 장소였다. 그것은 소련권을 감시하는 정찰 위성의 통제소가 이곳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곳은 하나의 비밀 군사기지였고 따라서 출입이 통제된 곳이었다. 이 섬에, 어느날 두 종류의 침입자가 동시에 나타난다. 하나는 소련 잠수함과 여기서 선발대로 상륙한 특수공작요원들이고, 다른 하나는 영문도 모르고 독수리 사진을 찍으러 보트를 타고 온 두 명의 여자사진기자들이었다. 크리튼 대령은 해안경비대 소속 장교로서, 작전 수행에 지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인물인 등대자 에디포스터를 내쫓고 등대장 직무를 겸한다. 서방측 내통자인 그의 유도에 따라 소련 수공작요원은 속속 상륙하여, 위성 통제소를 공격, 위성통제 통신용 암호해독기 '칩'을 탈취하려 한다. 그러나 통제서 담당 톰슨 중의는 피습 직전에 이를 동굴속에 감춘 상태이로 인해 암호해독기 입수가 다소 늦어지게 된다. 한편 여자 사진기자들은, 등대관리소 직원인 민간인 사이먼에게 그 중 한명이 발각되어, 이 여자는 사표를 내고 섬을 떠나는 전 등대장 에디포스터와 함께 섬을 떠나 육지로 돌아가지만, 다른 한명은 섬에 남는다. 육지로 돌아온 에드포스터는 다른 한 명이 섬에 남아 있다는 걸 알고 걱정이 되어 이튿날 그 여자를 데리러 섬으로 다시 간다. 가보니, 섬은 온통 크리튼과 소련 특수부대원이 장악돼 있었다. 에디포스터는 사태의 심각성을 발견하고, 일행인 여기자와 함께 맹활약, 암호해독기를 먼저 입수해 가지고 배에 올라 섬을 탈출하여 소련공작을 무산시킨다. 그러나 막 육지로 배를 모는 순간, 미리와 잠복해 있던 크리튼 대령이 나타나 해독기 가방을 빼앗아 들고, 헬기를 부른다. 헬기가 내려준 그물사다리를 타고 크리튼으리 배가 떠나자, 뒤쫓아간 에디포스터는 작살밧줄을 던져 크리튼을 바다에 떨어뜨린다. 그와 함께 소련 공작대가 그토록 열망하던 암호해독기 가방도 물속에 빠져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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