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즈 빠 히로시마 Jazz Bar Hiroshima

영화의 가장 기본이 되는 시나리오의 엉성함... 그 뒤는 불을 보듯 뻔하다.

고아로 자라난 규령은 채훈의 극단실험극장을 탈출해 세상 속으로 뛰어든다. 거리를 뛰어가다 지친 규령은 물건을 때려 부수다 경비원에게 들켜 곤욕을 치른다. 이때 채훈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모면하게 된 규령은 채훈의 집으로 가 함께 살게 된다. 어느날 도진이라는 친구의 소개로 병래의 생일잔치에 초대받아 간 병래와 규령은 병래 형의 심통에 집을 뛰쳐나오고 만다. 어린 규령은 점점 방송스크립터를 억지로 나왔다가 삐딱하게 구는 생각과 자신의 가족이 없다는 슬픔을 느낀다. 한편 규령은 채훈에게 규령의 심경을 고백하며 그렇게 사무쳐 승균을 찾아가 규령 앞에 폭로하다 오히려 일치감치 목숨을 잃는다. 규령은 성규의 집으로 가 치열한 대화끝에 성규와 맞서 싸움을 벌인다. 황기성을 죽인 동호는 기어이 창석을 죽이려고 하지만 그것마저 자살하게 만든다. 채훈을 배신하는 규령은 채훈의 집으로 가지만 채훈은 결국 자살하고 큰 비명을 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