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 앤 플롯

천일의 앤 Anne Of The Thousand Days,은 1971에 발표 된 영국 1971 드라마,시대극 .13 개봉 영화입니다,영화는 찰스 재럿가 지배하고 있습니다,리처드 버튼,주느비에브 부졸드,이렌느 파파스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1971년02월13일에 출시되었습니다.

16세기의 영국 튜더 왕조의 국왕인 헨리 8세(King Henry VIII: 리차드 버튼 분)는 자신의 왕후인 앤 볼린(Anne Boleyn: 제네비에브 부졸드 분)을 처형하기 위해 재상 크롬웰(Thomas Cromwell: 존 콜리코스 분)이 가지고 온 문서에 서명을 하려고 한다. 영화는 서명을 하려는 헨리 8세가 자신이 앤과 결혼하기 위해 해왔던 일들을 회상하는데서 시작된다.

왕의 무도회. 프랑스에서 이제 막 돌아온 볼린가의 막내딸인 앤도 약혼자인 퍼쉬(Harry Percy: 테렌스 윌톤 분)와 무도회에 참석했다. 울지 추기경(Cardinal Wolsey: 안소니 쿼일 분)은 이 젊은 남녀의 결혼을 허락해 줄 것을 왕에게 간청하지만 아름다운 앤에게 이미 마음을 빼앗겨 버린 왕은 허락은 커녕 앤과 퍼쉬를 떨어뜨려 놓고 자신이 앤을 차지하려고 한다. 하지만 앤은 이미 왕에게 농락당해 아이를 가지고 있던 언니(Mary Boleyn: 발레리 거론 분)의 모습을 보곤 절대 왕의 여자가 되지 않겠다고 가족들에게까지 말하고 왕에게도 냉랭한 태도를 갖는다. 앤의 이런 싸늘한 태도에 왕은 더욱 더 매력을 느끼고 앤의 집에 머물며 그녀의 환심을 사려고 노력한다. 결국 앤의 안위를 걱정한 퍼쉬는 다른 아가씨와 결혼을 하고 앤은 괴로워한다. 앤의 계속되는 냉담한 반응에 왕은 캐서린 왕비의 시종으로 앤을 궁궐로 불러들이고 궁으로 옮긴 앤은 점점 권력과 사치의 맛을 배우게 된다. 하지만 왕의 애타는 사랑은 여전히 앤을 떠나지 않는다. 권력의 맛을 느끼게 된 앤은 왕에게 자신과 결혼하여 아들을 낳아주는 대신 자신이 영국의 왕비이여야 하며 자신의 아들이 왕위를 계승하게 해주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앤과 결혼하기 위해선 우선 교황청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이미 스페인의 세도하에 있던 교황청이 헨리 8세와 스페인 출신 왕비 캐서린(Catherine of Aragon: 아이렌 파파스 분)의 이혼을 허락할 리가 없다. 결국 앤과 결혼하기 위해서는 교황청을 무시하고 자신을 수장으로한 새로운 교회를 세울 수 밖에 없다. 헨리 8세는 자신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숙청하고 앤과 결혼한다. 하지만 앤과 왕의 결혼 생활도 오래가지는 않는다. 앤이 원하지 않는 딸을 낳은 데다 앤의 딸 엘리자베스(Baby Elizabeth: 아만다 제인 스미시 분)의 왕위계승권으로 인해 다른 많은 부하들이 죽임을 당하기 때문이다.

앤과의 이혼을 바라는 헨리 8세는 크롬웰을 시켜 앤을 간통죄로 끌어넣는다. 그들의 음모로 런던탑에 갇히게 된 앤은 크롬웰의 주재로 재판을 받고 무죄를 인정받지만 여전히 헨리 8세와의 이혼을 거부하고 딸의 왕위 계승권을 주장한다. 또 다른 여인에게 맘을 빼앗기고 있던 헨리 8세는 결국 앤을 참수형에 처하게 하고, 앤은 후에 여왕이 된 딸 엘리자베스를 남기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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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의 앤총 (22) 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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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본기억으로 다시 보고 싶엇는데 다운이 없네요..
Karenthompsonm2
Karenthompsonm2
좀전에 영화를 봤는데 아직도 가슴이 먹먹해요,,, 영화 음악은 왜이리 슬픈지... 앤의 차갑고도 도도한 분위기에 압도 당해서 지금도 자꾸 생각이 납니다
Celia
Celia
먼저나온 천일의 앤이 뒤에 나온 천일의 스캔들 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 연기도 그렇고 배경도 그 그렇고 .....
michell05015778
michell05015778
정치만 놓고 보면 아들이 잘 할까? 딸이 잘 할까? 왕 뒤에서 왕비가 정치에 관여한 경우도 많았고 어린 왕이 직위하면 어머니가 수렴청정하는 경우도 많았던 걸 보면 실제 여자들의 정치적 영향력은 상당했었다. 제도와 관습 때문에 여자가 왕이 될 수 없었던 것뿐이지 여왕이 나온다고 왕권이나 국력이 약해진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결국 절대 권력은 왕의 자질과 능력인 것이지 반드시 아들이여야 한다는 건 왕권과 별 관계 없다고 생각한다. 왕권이 약해지는 건 재정 파탄과 외교력 상실에서 오는 것이기 때문에 아들이 되든 딸이 되는 정치만 잘하면 나라와 백성은 충성을 다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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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연기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