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혈속집 Hard-Boiled, 辣手神探

전편보다는 약간 못하지만 그래도 매우 잘 만들어진 작품~~~ 양조위와의 콤비 굿!

주윤발 총질은 언제봐도 황홀하다..

총격씬이 아니라 뒤죽박죽 개판이다....어차피 홍콩영화야 로직이 무시된다지만...총알 안 맞기....맞고도 버티기...불사조....이런 거야 다 용인하겠지만....폭탄에도 불사하는 등... 완전 이렇게 시종일관 불사신은 본 적이 없고 막판에는 거의 살인기계 불사신이 됐다..정신없는 상황을 만들려고 했나 본데.....너무 과하게 액션에만 치중해서 심지어 지루해지기까지 했다...아니 불사신인데 왜 양조위는 죽이나 했다...그러나 역시 불사신이었다......오우삼 해도 너무했다....마지막 총격씬과 폭파씬을 위해서 돈을 많이 쓴 건 알겠다...그 유리창 슈가 글라스 깨진 것만 해도....엄청났으니까...잡입수사를 하는 것도 좋지만 그것을 위해서 범죄조직이긴 해도 한때 동료였던 놈들을 그렇게 학살을 해대는 걸 보고 오우삼의 스타일이 그대로 드러난다고 생각했다. 그게 과하다 싶었는지 갑자기 적의 에이스가 개심을 하질 않나....엉망진창 공사판이었다

뭐라는 거야
물에빠진물고기는
영화 얘기 온 하고 쓰렉짓이야

너 때문에 평점 주러 왔다
보석같은 인간아 뭔 말인지 알지?

2편도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