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닌그라드에서 홀어머니와 사는 타냐는 낮에는 간호사로 근무하고, 밤에는 외국인을 상대로 매춘을 하며 호사스러운 생활을 누린다. 그러던 중 스웨덴 남자 에드의 진실한 사랑으로 청혼을 받고, 해외이주와 풍요로운 삶에 대한 기대로 그와 결혼해 스웨덴으로 갈 것을 결심한다.
그러나 아버지의 추천서가 없다는 이유로 출국이 저지당하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에드는 홀로 수웨덴으로 떠난다. 타냐는 하는 수 없이 엄마와 자기를 버린 아버지에게 추천서를 받으러 간다. 20년만에 만난 아버지는 추천서의 대가로 돈을 요구한다.
어렵게 스웨덴에 온 타냐는 에드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소련 이주민이 갖는 사회적 소외감과 남편 사이에서 갈등을 느긴다. 결국 타냐는 고향으로 보낸 돈 때문에 같은 매춘부였던 친구가 암달러 거래혐의로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해결을 위해 고국으로 돌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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