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멕시코의 국경 지대에 있는 가난한 마을에 매년 칼베라(Calvera : 엘리 월라치 분)란 도적떼가 나타나 수확한 양식을 빼앗아 가자 마침내 마을 사람들은 도적떼와 싸우기로 결심하고 총잡이를 구하러 도시로 온다. 대가도 너무 싸고 싸움에 승산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그들을 딱하게 여긴 크리스(Chris Adams : 율 브리너 분)라는 총잡이가 다섯 명의 일류 총잡이들을 설득한다. 드디어 여섯 명의 총잡이가 마을로 향해가고 있는데 젊은 청년 치코가 그들을 쫓아오며 자신도 끼워달라고 떼를 쓴다. 결국 그의 끈질김에 감탄하여 그들은 치코를 끼워주기로 한다. 마을에 도착한 7인의 총잡이들은 마을 사람들에게 총 쏘는 법을 훈련시키고 함정을 만들며 칼베라와 싸울 준비 태세를 갖춘다. 처음엔 총잡이들이 무서워 피하기만 하던 마을 사람들도 그들을 믿고 따르게 된다. 드디어 칼베라 일당이 후퇴를 한다. 그러나 칼베라가 완전히 도망간 게 아니고 끝까지 싸울 계획임을 알게 되자 마을 사람들은 지금이라도 항복하자는 패와 끝까지 싸우자는 패로 나뉜다. 결국 항복을 주장하던 마을 사람 하나가 칼베라를 마을에 몰래 끌어들여 7인의 총잡이들을 잡게 한다. 목숨만 구한 채 마을에서 쫓겨난 그들은 죽을 걸 알면서도 마을로 되돌아가 싸우기로 한다.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는 그들의 모습에 마을 사람들도 두려움을 떨치고 합세하여 칼베라 일당을 모조리 죽인다. 그러나 7인의 총잡이 중 셋만이 살아남는다. 그 중 치코는 사랑하는 마을 처녀 옆에 남기로 하고 두 명만이 마을을 떠나 다시 황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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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의 7인총 (28) 개의 댓글
나름 각색은 되었지만 원작을 크게 넘어섰다고는 보기 힘드네요
곧 나올 이병헌 주연의 영화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함
이 영화와 원작 사이에서
참 OST가 매우 익숙
추억의 명배우들의 연기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본은 할 것이다.
율브린너는 카리스마있다
일본 칼든 무사가 원작이고 뭐고 관심없고 보고싶지도 않다
나에겐 이게 원작이고 세련된 맛으로 만든 리메이크보다 이게 더 낫다
어릴때 티비에서 범람하던 웨스턴 마카로니 포함해 서부극은 그때나 흥미있어 봤을뿐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정주행하게 만든 영화다
율 브리너,스티브 맥퀸,찰스 브론슨등의 명배우들에 귀에 착 감기는 유명한 음악만으로도 말이 필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