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와 Die, 그 아이러니한 만남.
주인공 ‘나’는 정겹게 술을 마실 친구들과 자신의 미래를 걱정해 주시는 부모님, 운명적 연인, 그리고 예술에 둘러싸여진 자신의 삶을 둘러본다. 그리고 주변의 모든 것들에 고마워하고 그것들을 삶의 의미라 정의한다. 그러나 ‘나'’에겐 그런 Happy와 Die가 동시에 찾아온다.
여기 한 20대 여성의 이야기를 들어보라. 자기 삶의 족적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녀의 목소리는 너무나 진지하기 짝이 없지만, 막상 화면 안에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는 나레이션과는 역설적인 대비를 보인다. 오디오와 비주얼이 서로 상반되는 모습을 통해 대비되며, 이를 통해 역설적으로 영화의 흥미를 배가시키는 코미디. 작품 곳곳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도 좋다. (2002년 제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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