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에 위치한 트라반코어주(州)는 전문적인 사형 집행인을 두고 있다. 멀리 국경 마을에 거주해야 하는 사형 집행인은 주류 사회와의 직접적인 관계를 멀리해야 한다. 사람들이 꺼리는 이 일에 대한 보상은 집, 농경지와 수당 및 매 사형 집행 때마다 주어지는 특별 포상금이다. 하지만 이 모든 물질적인 것들은 죄책감에 사로잡혀 괴로워하는 사형 집행인에게 정신적 위안이 되지 않는다.
고팔라크리슈난의 신작 [그림자 살인]의 주인공 칼리야판은 남부 인도의 처형자다. 그는 금전적인 혜택으로 잠시 자신의 일을 즐겼지만, 더 이상은 죄의식과 고독감을 참을 수 없다. 처형은 자주 정의가 아니라 정치에 의해 행해진다. 영화가 시작되면 칼리야판은 무죄로 보이는 사람을 목매달아 죽이고, 그는 더욱 큰 죄의식에 시달리며 괴로워한다.
아두르 고팔라크리슈난은 이렇게 말한다. “동정은 복합적인 과정이다. 그것은 자신의 인간성을 타인들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그들에게 투사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어떻게 사람들은 친절함을 느끼고 타인을 걱정하게 되는가?
어떻게 타인의 악의와 고통이 자신의 고통이 되는가? 어떻게 그것이 당신에게 상처를 주고 당신에게 죄의식을 가지게 만드는가? 나는 이 영화에서 의식과 무의식의 알려지지 않은 영역들을 탐사하고 싶었고 두 가지가 서로 만나고 융합되는 과정에 경이로움을 느꼈다.” (2002년 7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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