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 지휘본부에서 편안하게 근무하던 스물네 살의 미군 장교 토머스 하트 중위는 1944년 12월 16일, 갑작스런 사고에 휘말린다. 아군으로 위장한 독일군의 공격을 받아 포로가 되고 만 것. 3일간의 고문을 견디지 못하고 작전 기밀을 털어놓은 하트는 독일군 포로수용소 ‘스타라크 6’에 입소한다. 이곳에서 그는 아군 포로들을 지휘하고 있는 맥나마라 대령을 만난다. 어느 날 흑인 장교 포로 두 명이 수용소에 들어오면서 아군들 사이에 인종적 갈등이 생기고 급기야 두 명의 포로가 죽는 사고가 발생한다. 맥나마라는 진범을 가리기 위해 수용소장 베르너 비서 대령에게 재판을 요구하고 하트는 혐의를 받고 있는 흑인 중위 링컨 스콧을 변호한다. 하지만 며칠 뒤 하트는 이 재판이 거대한 위장이었음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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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의 전쟁총 (23) 개의 댓글
다룬 법정 드라마 인줄 알았는데 결국 수용소 탈출과 명예로운 한 장교의 죽음을
다뤘네 ..브루스 윌리스, 콜린 파렐, 테렌스 하워드 등 주조연의 연기와 반전의
결말이 인상 깊었다. 단 그렇게 살아남았던 스콧 소위는 알라바마에 돌아가서
희생에 대한 대우를 받았을까? 전후 미 남부 현실은 영화 <치욕의 대지>에서
그려진 것처럼 여전히 차별이 있었고 현재도 여전하다. 명예와 희생을 가르친
한 영웅의 이야기가 그래서 좀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