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멀홀랜드 드라이브' 도로를 차 한 대가 미끄러지듯 달려간다. 차의 뒷좌석에는 미모의 여인 리타가 수심에 찬 눈빛으로 앉아 있다. 차가 조용히 멈추고 여자가 의아스러운 표정으로 말한다.
"이 길이 아니잖아요?"
차를 몰던 남자가 그녀에게 총구를 들이대는 순간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폭주족 차량이 정면으로 여자의 차를 들이받는다. 여자는 사고 속에서 살아나지만 모든 기억이 사라진 상태다. 그녀가 또다른 여인 베티의 도움으로 기억을 찾아가면서 끔찍한 악몽이 시작되는데...
현실과 환상이 뫼비우스의 띠처럼 연결돼있는 데이비드 린치 특유의 세계관이 유감없이 드러난 영화. (2012년 제7회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이 사이트는 영화 포스터, 예고편, 영화 리뷰, 뉴스, 리뷰에 대한 포괄적 인 영화 웹 사이트입니다. 우리는 최신 최고의 영화와 온라인 영화 리뷰, 비즈니스 협력 또는 제안을 제공, 이메일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 © 2017-2020 920MI)。 EMAIL
멀홀랜드 드라이브총 (31) 개의 댓글
개인의 내면에 존재하는 (욕망에 의해 뒤틀어진) 또다른 현실을 그려냄으로써 시네마에서의 표현의 지평을 넓혔으며, '잉마르 베리만'의 대표작 중 하나인 〈페르소나〉의 변주곡과도 같은 작품이다
죽으면 끝
너무 개꿈이야 ㅠ
한가지 궁금한것은 이런 영화를 만드는 감독은 관객이 극장에 가서 단한번보고 모든걸 이해하길 기대하나 아니면 두번이상 보면서 퍼즐을 맞춰보기를 기대하는건가?
영화를 다 보고 영화리뷰(해석)를 찾아 보는데
1부2부로 나뉘고 1부가 꿈이라고 해석을 ...
전 다르게 해석 되더군요~ 리타가무슨짓을해서 인생이 바뀐거다라고 생각이들었다 하지만 계속 보면서
2부에서 다이안이 어떤남자에게 카밀라를 어떻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마지막 할아버지할머니가 나오는데 1부에서 다이안하고 여행을 마치고 헤어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택시 안에서 좋아하는장면이 나온다 무엇을성공한것처럼.
다이안을 또다른 현실 세계로 인도 한걸까?
카밀라는 기억상실로만들고 ...
2부에서 코코할머니가 다이안을 보고 뭔가 당황한듯한 표정도 짖고 식탁에서 이야기 하면서 너를 다 안다는 뉘앙스를 풍기죠
1부에서 티나의 계획
2부에서는 다니안의 계획
시계축처럼 계속해서 도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