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병으로 출정한 남편이 무사히 돌아올 때만 기다리던 아내는 남편 소식이 들려오지 않자 절망의 나날을 보낸다. 전선에서 싸우던 남편은 부상을 당해 후방 어느 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마침 그 병실 담당 간호원 역시 군대에 자원한 조선 여성이었다. 간호원은 우연히 환자의 수첩을 보게 되었는데 지원병의 아내가 자기 친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간호원은 친구에게 연락하여 남편과 아내의 감격스러운 상봉을 주선한다. 부부는 서로 만나 감격의 포옹을 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조선인의 전쟁 참여를 선무하는 노골적인 친일영화.
(김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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