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세가 주도하던 조선문예단이 제작한 연쇄극. 1920년 4월 24일 우미관에서 공연되었다. 월룡(안광호)은 마을 처녀 순이(이응수)를 짝사랑한다. 하지만 이미 순이는 갑부의 아들 재영(윤혁)과 깊은 사이이다. 질투 끝에 월룡은 순이의 아버지(변기종)를 죽이고 죄를 재영에게 뒤집어 씌운다. 이 때 재영의 친구 인수(이기세)가 나타나 재영의 혐의를 대신 쓴다. 이들의 우정에 양심의 가책을 받은 월룡은 자수하고, 재영과 순이는 미국 유학을 떠난다. 이필우가 촬영하여 조선인 최초 촬영기사로 기록된 영화이다.
(김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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