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라 런 플롯

롤라 런 Run Lola Run, Lola Rennt,은 1999에 발표 된 독일 81분, 15세이상관람가 1999 코미디 1999.04.24 개봉 영화입니다,영화는 톰 티크베어가 지배하고 있습니다,프란카 포텐테,모리츠 블라이브트로이,허버트 크노프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1999년04월24일에 출시되었습니다.

빨강 머리의 롤라와 마니는 연인 사이. 암거래조직에 연루되어 있는 마니는 보스 로니에게 부여받은 임무를 수행하다 지하철에 10만 마르크가 들어있는 가방을 두고 내린다. 20분 뒤 보스에게 가져다 주어야하는 돈이다.

마니는 롤라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한다. 롤라는 은행간부인 아버지에게 돈을 구하러 달려가고, 마니는 슈퍼를 터는 것이 해결책이라 생각한다. 롤라가 약속 장소에 도착했을 때 마니는 이미 슈퍼에 총을 들고 들어가 있다. 그러나 예상을 뒤엎는 반전이 둘을 기다리고 있었다.

스토리 세계 내에 데드라인(dead line)을 설정하는 것(특히 그것이 영화 속 주요인물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것일 경우)은 긴박감을 조성하기 위한 내러티브 장치로서, 스릴러영화에서 자주 쓰이는 것이다. 도 이러한 데드라인을 채용해 심적인 급박함을 유발하는 스토리를 전개해 나가는데, 흥미로운 것은 현대사회의 속도감을 반영이라도 하듯 그 시한이 고작 20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롤라는 남자친구 마니의 다급한 전화를 받는다. 자동차 암거래를 하고 받은 현금을 운반하는 일을 맡고있는 마니는 10만 마르크가 든 가방을 갖고 오다가 가방을 지하철에 놓고 내리는 엄청난 실수를 저지른다. 20분 후면 그의 보스가 돈을 받으러 올 것이다. 20분이라는 시간 동안 희망이란 없어 보인다. 롤라는 잠깐 동안 머리를 짜내고는 돈을 구하기 위해 곧장 내달리기 시작한다. 그녀는 남자친구의 목숨과 자신의 사랑을 위해 갖가지 장애물들을 물리치면서 여러 교통수단과 레이스라도 벌이듯이 빨간색의 머리칼을 휘날리며 한 마리의 암사자처럼 전력질주한다. (적절하게도 이 영화의 영어 제목 'Run Lola Run'에는 '달리다'라는 단어가 두 번 쓰였다). 처럼, 그녀의 숨찬 질주에는 세기말 젊은이들의 교감수단이 된 테크노의 전자음이 동반하여 사이버 세대의 심장박동을 재현해낸다. 앞만 보고 달리는 롤라에겐 매순간이 중요한다! 찰나의 미묘한 스침과 자잘한 결정의 선택이 인생을 바꿔놓는다. 그녀와 하찮은 인연이라도 갖는 모든 사람들이 그러하다. 그러한 과정들에 따라서 그 20분간은 '사소한' 변형들을 가진 세 개의 버전(version)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세 버전의 내러티브는 (특히, 생사 여하의 문제에 있어서) 판이한 결과를 갖고 있다. 하지만 은 선택에 처한 실존이나 깃털처럼 가벼운 운명의 반전에 대한 심오한 성찰이라기보다는 신세대적인 감성구조와 부합하는, 80여 분 간의 영상게임에 가깝다. 질주하는 젊음에 대한 세 편의 뮤직 비디오를 묶어놓은 것과도 같은, 이 영화는 스타일의 측면에서 확실히 재기발랄함이 번득인다. 33세의 젊음 감독 톰 티카에는 비디오, 애니메이션, 화면분할기법, 스틸사진의 급속한 몽타주와 같은 다양한 테크닉들을 자유자재로 효과적으로 배합해내는 재간을 유감없이 과시한다. 일찍부터 MTV식의 영상에 익숙해진 젊은 관객들을 홀릴 만한 감각적인 비주얼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1998년 제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홍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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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라 런총 (22) 개의 댓글

Grover
Grover
나비효과,레트로액티브에비하면 너무 재미없음..이휘재의 "그래 결심했어"와똑같음
Celia
Celia
독창적이고 숨가쁘다. 롤라는 앞으로 약속 시간을 잘 지키겠지!
helenperezhxk51
helenperezhxk51
날 보겠다고 달려 온 사람. 날 생각해서 이것저것 챙겨 온 사람. 내가 어떤 상황에 처해도 내 편이 되줄 사람. 내가 죽으면 오열할 사람. 나와 함께 언제 어디서든 곁에 있어줄 사람. 나와 같이 밥도 먹고 고기도 먹을 사람. 나만 바라보고 옆에 앉아줄 사람. 나만을 위해 웃어줄 사람. 그런 사람 만나서 죽을 때까지 사랑하고 싶다. 그런 사람 만나서 같이 살고 싶다. 땅 사서 집도 짓고 과일 나무도 심고 냥이도 키우고 싶다. 함께 걷고 함께 앉고 함께 먹고 함께 마시고 함께 자고 함께 깨고. 그렇게 죽을 때까지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PuRd619i1BfM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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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라와 함께 정신없이 달리는 80분의 재미
Nadia
Nadia
나비효과보다 훨씬 이전에 이런 작품이 있을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