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브렐러 코퍼레이션의 T-바이러스가 전세계를 위험에 빠뜨리고, 인류의 마지막 희망 ‘앨리스’는 거대한 반격을 준비하지만 엄브렐라가 탄생시킨 새로운 크리쳐와 최강 언데드들은 상상 이상의 파워로 그들을 공격한다.
T-바이러스의 비밀을 알고 있는 ‘크리스’에게 도움을 받아 위기에서 벗어난 ‘앨리스.’
하지만 엄브렐러 코퍼레이션의 수장이자 초인적인 능력을 지닌 최강의 적 ‘웨스커’가 거대한 반격으로 그들을 위협하는데…
이제, 최강의 적과 최후의 전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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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이블 4 : 끝나지 않은 전쟁 3D총 (80) 개의 댓글
4편은 호러를 거의 지워버리고 아예 액션 쪽으로 선회했다.
좀비 무리는 바디카운트를 늘리는 도구에 불과하다.
변종 언데드가 머리를 변형시켜 촉수빨판과 이빨을 드러내는 모습은
만화 기생수에서 아이디어를 따온 것일 게다.
시리즈 내내 등장하는 경찰견(군견) 언데드의 머리가 갈라지는 것은
특히나 기생수와 판박이였다.
거대 도끼를 휘두르는 복면 거구는 사일런트 힐을 떠올리게 했고,
선글라스 보스가 총알을 피하는 슬로우 모션 연출은
매트릭스를 완전히 베껴놓아서 실소를 자아낸다.
이렇듯 레지던트 이블 4편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보다는
기존의 유명한 컨텐츠들을 이것저것 베껴온 부분들이 눈에 띈다.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자가복제의 한계가 찾아온 것이리라.
한 가지 희망은,
밀라 요보비치가 여전히 건재했다는 것.
무기들을 바꿔가며 학살하는 모습이 멋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