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우와 리리는 폭력계를 떠나 조용히 살기로 하지만, 조국을 위해 금괴를 탈취하라는 마담 장의 부탁에 할 수 없이 발목을 잡힌다. 마담 장은 리리를 인질로 잡아 춘우를 협박하고, 춘우를 짝사랑하는 향화는 그를 돕는다. 결국 장 마담은 죽어가면서 춘우와 리리의 앞날을 축복하고, 향화는 그들의 행복을 빌며 눈물을 머금고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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