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선장과 승무원들은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귀환하던 중 정체모를 행성에 불시착한다. 거의 원시인과 비슷한 인간들을 만난 일행은 곧 언어를 사용할 줄 아는 난폭한 유인원 지배 체제와 맞닥뜨린다. 말을 한다는 이유로 다른 인간들과 분리 수용된 테일러 일행은 현체제에 불만을 품고 있는 젊고 깨어있는 과학자 지라와 자이어스 박사의 실험동물이 되는데, 지라 박사는 테일러의 재치있고 조리있는 언행에 호감을 느끼게 된다. 마침내 지라박사의 도움으로 테일러 일행은 연구소를 탈출하게 되지만 지구 귀환의 꿈을 꾸는 그들에게 엄청난 진실이 기다리고 있었다.
피에르 바울러의 소설 을 원작으로 한 작품. 조지 일행은 이름 모를 행성의 바다에 불시착한다. 행성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돌아다니던 중 이들은 원숭이를 닮은 생명체를 만난다. 이 영화의 압권은 지구멸망이라는 극단성에 기대어 어리석은 전쟁의 역사를 반복해온 인간을 비웃은 결말부에 있다.
(2011년 시네바캉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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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총 (21) 개의 댓글
의문이 들만큼 영상도 좋고 무엇보다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습니다.
저시대에 이런영활 만들다니 놀라울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