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에 쫓기는 반전운동 가족의 삶과 갈등을 그린 영화이다. 1971년, 아서(저드 허쉬)와 애니(크리스틴 라티)는 베트남 반전운동을 위한 실험실 폭파로 경비원을 실명하게 만들면서 FBI의 추적을 받는다. 그들 부부는 FBI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떠돌이 생활을 시작한다. 그들은 미국 각지를 떠돌아 다니고 옮기는 지역마다 이름과 직업을 바꾼다. 피아노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아들 대니(리버 피닉스)는 줄리어드 음악원에 합격하지만 가족의 특수한 상황으로 입학을 포기해야 하는 일에 생기면서 갈등이 시작된다.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까지 올랐던 18살 시절의 리버 피닉스를 비롯해서 부모 역의 허쉬와 라티, 그의 동생역들, 연인 플림턴 등 모든 출연진의 뛰어난 연기 조화가, 여류 작가(내오미 포너)에 의해 쓰여진 섬세하기 그지없는 각본과 잘 어울려져서 이 영화를 명품 드라마로 만들었다. 원작자는 기획으로 직접 제작에도 참여했다.
특이한 소재를 다루고 있는 이 영화에서 리버 피닉스의 약간은 어릴 적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머니 역의 크리스틴 라티는 LA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 영화에 대한 FILM지의 평은 이렇다. 'Intelligent, Informative, articulate and extremely moving drama'. 로저 에버트는 별 4개 만점을 주었고, 레너드 말틴도 별 3개 반을 주는 등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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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에의 질주총 (35) 개의 댓글
스토리 연출 연기 모두 지금봐도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