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죽은 과거의 연인 스티븐의 어머니로부터 방문해 달라는 부탁을 받은 캐롤(Pat Carroll: 스테파니 파워스 분)은 탐탁치 않아 하는 약혼자 알랜(Alan Glentower: 모리스 코프만 분)을 설득하여 트레포엘 부인(Mrs. Trefoile: 탈루라 뱅크헤드 분)의 집으로 향한다. 아름다운 주변 경관에 매료된 캐롤은 가정부 아나(Anna: 우사 조이스 분)와 집안 전체에서 풍기는 음산함을 눈치채지 못하지만 방으로 안내되고 나서야 집안 어디에고 거울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일말의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눈물로 애원하는 트레포엘 부인을 뿌리칠 수가 없어서 예기치 않게 그들과 하루를 보내게 된 캐롤은 곧 그들이 정상이 아님을 알아채고 서둘러 떠나려 한다. 그러나 이미 이성을 잃은 트레포엘 부인에게 붙잡힌 캐롤은 모진 학대와 굶주림에 시달려 서서히 죽음을 절감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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