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을 탕진한 그들 부부는 어린 딸을 내버려둔 채 북만주로 떠났다. 그후 버려진 어린 딸은 양부모 밑에서 고이 자란다. 수년후, 재산을 모은 그들 부부가 버린 딸을 찾아 나타났다. 하지만 양부모는 그들의 딸을 내주려 하지 않는다. 기른 정도 결코 낳은 정에 못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하여 친부모와 양부모는 누구와 함께 살 것이냐 하는 문제를 딸의 의사에 맡기기로 합의한다. 누구를 따를 것이냐 하는 운명의 순간은 다가왔다. 딸은 서슴지 않고 양부모와 함께 살겠단다. 친부모는 하는 수 없이 지난 날을 뉘우치며 발길을 돌려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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