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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ago
너무나 잘 보았어요. 눈이 호강을 했네요.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이란 시가 문득 생각납니다. 사랑을 이루든, 현실을 선택하든 ~ 모든 사람은 두 가지를 다 선택할 수 없잖아요~ 최선의 선택을 하지만 나중에 보면 그 결정이 정말 최선이었나? 최상이었나? 항상 물음표가 생기는 것! 휴~ 어렵군요! 이상입니다!
4 years ago
앞의 20분은 재미나다. 하지만 케리의 약혼남이 등장하면서 영화는 좀 지루해진다. 그나마 중간중간 보여주는 휴 그랜트 식의 재미난 상황 덕분에 마지막까지 볼 수 있다. 아! 마지막이 관건이라는 로버트 맥키의 말도 생각 나는 영화다. 무튼 이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즐기며 본다면 당신은 한국에 태어난 영국인 ㅎ;

라비드 Rabid에 대한 qaFCJxb13Bb2alt 리뷰

4 years ago
채식주의자 감독의 영화인가?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1977년작 열외인간의 리메이크작. 사고 이후 피를 마시는 증후군에 걸린다는 얘기를 요즘 트렌드에 맞춰 사스 등 전염병 컨셉트와 광견병 컨셉트로 버무리긴 했지만, 사실 버므려야 했던 것은 크로넨버그의 작가주의적 사유인.. 이종교배와 혼성교배 등 육체와 정신의 붕괴와 교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