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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을 봐야 2편 내용을 알수 있는데 안봐도 별 상관없는듯. 2편이 더 재밌음. 왕조현도 너무 예쁘고 임청하 카리스마 ㅎㄷㄷ

와... 임청하 이거 찍을때 이미 서른이었단 말이야? 영화상에 나온 얼굴은 이십대 초반인줄.. 그나저나 잘 만들었네. 반전에 반전 ㅎㅎㅎ

지금 다시보고 나서 느낀건 임청하 최고 그리고 홍콩영화는 기본이 우리랑 같다는것 중앙 내시가 우리의 상투를 틀고 나온다 온리 상투

와우.. 정말.. 이런 영화 앞으로 나오기 정말 힘들다.. 너무 잼있고.. 추억.. 정말.. 그립다.. 주성치.. 임청하.. 구숙정.. 이가흔.. 정말..말로는 형용할수 없는.. 즐거움을 준다.. 끝내준다.. !!!!

상황이랑 안맞게 묻지마 개그를 치긴 하지만, 그 시대엔 통했던듯 하여 봐줌. 엽덕한과 오맹달의 개그콤비는 그나마 인정, 유덕화에게 꽂혀 어쩔줄 몰라하는, 결국엔 여린 여자임을 보이는 임청하. 스토리 자체는 좋다.

리메이크 의 본보기작. 허나 마지막 액션은 아쉬움. 칼싸움씬 으로 견자단 의 액션능력 을 살리지 못함(안함?). 상대역 이 무술 연기가 약간 부족한 장만옥,임청하,양가휘 라 그랬는지 카메라워크 로 현란하기 만 할뿐.

임청하를 위한 영화... 임청하의 매력을 물씬 보여준 영화.. 그러나 영화적 완성도가 높은건 아니다... 임청하 하나로 영화가 돋보였다.. 90년대만 해도, 홍콩영화 기술에 감탄을 했었는데, 어드덧 30년이 지나 헐리웃CG기술이며, 대한민국도 엄청 발전된 기술을 보여줘서 지금보니 엄청 웃기긴 하다.. CG들이... 하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