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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1 영화관 안에서
. 가리봉동 어느 벌집촌에는 탈북자 남자와 남한의 여자가 방 하나를 두고 낮밤을 교대로 사용한다. 서로 방을 나갈 때 포스트잇에 글을 남기면서 점점 가까워진다. 우리는 불완전하기 때문에 함께 할 사람이 필요한 게 아닐까. 가족을 떠나 괴로워하는 여자와 한국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북한에서 온 남자가 서로에게 다가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