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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초저예산 호러 영화의 금자탑. 초보 시절의 샘 레이미 감독과 풋풋한 브루스 캠블의 시너지가 다시는 나오기 힘든 괴작을 만들어냈다. 감히 천재적이라고 부를만한 카메라 워크와 촬영 구도는, 이후 수많은 호러물의 바이블이 되었다. 싸구려 페인트와 우유, 시럽 등 각종 용액을 섞어 만든 피칠갑, 엑토플라즘 효과. 촬영 현장에서 ...
3 years ago
이블 데드 이후 샘 레이미의 최고 걸작 3부작. 되찾은 우정과 명예도 잠시, 샌드맨과 베놈이 스파이더맨을 노린다. 그저 다정한 이웃으로서 옳은 일을 하고 싶을 뿐인데, 세상이란 언제나 그런 선택을 험난한 길로 인도한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너드 캐릭터 토비 맥과이어는, 흑화를 했는데도 묘하게 찐따미가 넘친다. 스파이더...
3 years ago
트릴로지의 대단원을 장식. 다크나이트를 완벽한 걸작으로 만들어준 히쓰 레저의 죠커, 그 카드를 더이상 쓸 수 없었던 상황에서 이 정도면 굉장히 선방한 것이다. 다크나이트에서 브루스 웨인, 배트맨, 죠커, 하비 덴트의 갈등과 폭발을 주요 소재로 펼쳐나갔다면, 라이즈에서는 다시 비긴즈 때로 돌아가 진정한 영웅이란 누구인가,...
3 years ago
이블데드 트릴로지의 종착역. 1편 초저예산 호러물로 시작하여, 2편 코믹호러, 3편 SF코믹환타지로 막을 내렸다. 번뜩이는 천재성 vs. 싸구려 특수효과 사이, 배우들의 열연 vs. 발연기 사이, 독특한 세계관의 정립 vs. 말도 안 되는 상황 설정의 사이, 이블데드 시리즈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러한 사이를 절묘하게 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