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니 액션 영화가 아니었어~
린다 헤밀턴, 아놀드 슈왈츠네거, 에드워드 펄롱, 로버트 패트릭. 명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 완벽한 서사, 기계와 인간, 문명사회에 대한 비판과 불합리한 운명에 맞서라는 분명한 메시지까지... 제임스 카메론은 미쳤다. 91년도에 이런걸 만들다니...
국딩때 훅간 여인네 둘이 있었으니 원더우먼 린다 카터와 소나기 조윤숙이었습니다. 밑에 글보니 저만 그런 추억을 갖고 있는건 아니네요. 그때의 시대상, 국민학교, 집들, 시골풍경,친구들 ,의상 여러 추억들이 새록 새록 생각나네요.. 살기 훨씬 편해졌다지만 그때가 더 그리운건 제가 나이가 들었단 애기 일까요?
시나리오가 왜 이 따위냐....참 불친절한 영화네 .....지네끼리 쇼하는 것 같은 영화.....1편과 연관된 내용이고 마무리 짓는 거라 할 수는 있지만 1편과는 다르게 너무 과장되고.....스토리가 점점 산으로 가고...공포라고는 하나도 없는 졸작 중의 졸작..그러나 린다 블레어의 귀엽고 눈이 반짝반짝하고 풋풋한 린다를...
구관이 명관!! 이건 무조건 10점이다
개인적으로 기술의 발전으로인해 cg로 과거보단 많이 화려해졌지만
2를 넘긴 부족합니다
그래도 2시간동안 전혀 지루할틈이 없었고 정말 오랫만에 제대로 된 작품을 봤네요
제임스카메론이 다시 메가폰을 잡은 터미네이터 역시 다릅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2시간이란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는것은 그만...
초저예산 호러 영화의 금자탑.
초보 시절의 샘 레이미 감독과 풋풋한 브루스 캠블의 시너지가
다시는 나오기 힘든 괴작을 만들어냈다.
감히 천재적이라고 부를만한 카메라 워크와 촬영 구도는,
이후 수많은 호러물의 바이블이 되었다.
싸구려 페인트와 우유, 시럽 등 각종 용액을 섞어 만든 피칠갑, 엑토플라즘 효과.
촬영 현장에서 ...
뭔가 문제가 있는 사람을 숙주 삼아 자리를 잡는데...신부 안으로 들어간 그 악령이 신부가 죽음으로 지우고자 했다...그러나 숙주가 죽은 상황에서 악령이 결국 사리지겠는가? 악령은 소멸 불가일 것이다..다른 숙주를 찾아 나서면 몰라도 소멸되지 않는다....악령이 바이러스는 아니잖는가...악령 또한 사탄의 발로로서 소멸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