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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짜리 아이들은 거리에서 금품을 갈취하고 살인을 저지른다. 그러다 실패한 은행털이로 인해 모두 20년 형을 선고 받고 감옥에 들어간다. 이후 성인이 되어서야 퇴소하게 된 그들은 어느 새 자신들이 하나 둘씩 사라져 가는 것을 깨닫는다. (2016년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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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과거, 독일의 식민지였던 나미비아의 여러 장소를 다루는 에세이 영화이다. 예전에는 감옥이였던 곳이 이제는 병들을 가득 쌓아 올린 창고가 되었고 병원이었던 곳은 호텔이나 보육원이 되었다. 1904년 강제수용소가 세워졌던 샤크섬은 캠핑지가 되었다. (2015년 제15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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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퀴어 공간'의 존재는 중국 퀴어들의 정체성과 정치적인 부분에서 그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구현하는 상징이다. 이 단편 영화는 중국 퀴어들과 그들의 정체성, 퀴어 공간들, '내적'이고 '외적'인 압력들과의 관계를 설명해주면서, 지난 50년 동안의 중국 퀴어들의 여정을 보여준다.(2021년 제11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