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리얼리즘에서 사극 드라마로 전향한 비스콘티의 대표적 작품.귀족출신이면서도 공산주의자였던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가듯 가리발디 혁명시대의 시칠리아 귀족의 자화상을 그려낸다.계급투쟁의 분석보다는 미학적 향기에 젖어있는 영와인데 랭카스터는 과거 이미지에서 탈피 엄숙한 노귀족의 전형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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